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공지사항

공지사항

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이천시강소농창업몰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농식품부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126억원 투입 내년 말부터 단계적 오픈

  • 작은 글자
  • 큰 글자
  • 프린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보조금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적정한 농업보조금 지급을 차단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 구축사업'을 1226억원 규모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은 내년말부터 3년동안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1단계에서는 농업인들이 모르거나 어려워서 받지 못하는 농업보조금이 생기지 않도록 인공지능(AI)기반의 맞춤형 서비스가 구축된다. 경영체 등록,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내 농지 확인,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한 보조금 지원이력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단계 시스템의 미래상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간 중 '농업e지 원패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기간 중 시연되는 농업e지 원패스
<박람회 기간 중 시연되는 농업e지 원패스>

2단계는 전국의 주민센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터치스크린 단말기, 무인키오스크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농업경영체 및 각종 보조금을 종이 서류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농업인은 본인의 마이데이터 신청.연계 등을 통해 한 번의 신청(방문)으로 다양한 농업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신청시마다 주소지(농경지)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개선된다.

3단계는 지원누락·중복지급·부적정수급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기반의 분석체계가 구축된다.

농식품부는 농업경영체에 지원된 보조금 및 각종 영농자재 등 영농지원 이력 분석을 알고리즘화해 실경작자를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부적정한 농업보조금 지급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농업관련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이력을 통합·연계해 중복지원하거나, 지원이 누락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박순연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가짜 농업인을 가려낼 수 있도록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진짜 농업인들께 정부지원 혜택이 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댓글 수정
취소 수정
SEARCH
검색